[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주장이자 토트넘 주장인 손흥민이 세계 최고의 축구 선수 TOP15 중 12위에 이름을 올렸다.영국 매체 기브 미 스포츠는 18일(한국시간) 2024년 현재 전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축구 선수 15명을 발표했다.매체는 이번 랭킹을 최근 1년간 활약을 바탕으로 ‘월드클래스’ ‘존경받는 선수’ ‘일관성’ 등 세 가지를 고려해 순위를 매겼다.손흥민은 최고의 선수 12위에 올랐다. 매체는 “2023년 여름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이 토트넘을 떠난 후 사람들은 토트넘이 어찌 대처할지 확신하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축구 국가대표 미드필더 박용우가 나선 알아인(아랍에미리트)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나선 알나스르(사우디아라비아)를 잡고 ACL 4강행에 청신호를 켰다.알아인은 5일(한국시간) UAE 알아인의 하자 빈 자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8강 1차전에서 알나스르를 1-0으로 이겼다.홈에서 승리를 챙긴 알아인은 오는 12일 열리는 16강 2차전 원정 경기에서 비기기만 해도 4강에 진출하는 유리한 고지에 올랐다.이날 박용우는 알아인의 수비형 미드필더로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한국 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이 7년 연속 아시아 최고 축구 선수로 뽑히는 기쁨을 누렸다.손흥민의 소속팀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은 17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손흥민이 2023 아시안 골든 글로브 어워즈를 수상했다"라고 전했다.아시안 골든 글로브 어워즈는 중국 스포츠 전문지인 티탄저우바오가 2013년 제정한 상이다. 프랑스 매체 프랑스풋볼이 시상하는 발롱도르에서 착안한 것이며, 아시아축구연맹(AFC) 소속 국가 혹은 팀에서 활약하는 선수를 대상으로 시상해 아시아 발롱도르라고도 불린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전반전에 해트트릭을 작성한 비니시우스의 활약 속 레알 마드리드가 숙적 바르셀로나를 꺾고 슈퍼컵 정상에 올랐다.레알 마드리드는 15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소재 알아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 스페인 슈퍼컵 결승에서 바르셀로나를 4-1로 완파했다.스페인 슈퍼컵은 프리메라리가 1, 2위 팀과 국왕컵(코파 델 레이) 1, 2위 팀이 맞붙는 대회다. 이 대회 최다 우승팀은 14회의 바르셀로나다.레알 마드리드는 이번 우승으로 2년 연속이자, 대회 통산 13번째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2년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호날두의 득점 감각은 시간이 지나도 여전한 모양새다. 2023년 마지막 날에도 득점포를 가동하며 한 해 가장 많은 골을 넣은 선수가 됐다.알나스르는 31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부라이다 소재 킹 압둘라 스포츠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 사우디아라비아 프로리그 19라운드 경기서 알타아원을 4-1로 완파했다.알나스르의 '주포'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팀이 3-1로 앞서던 후반 추가시간 헤더 골로 승부에 쐐기를 박으며 팀의 대승에 일조했다.이 골로 정규리그 20호골을 넣은 호날두는 사우디리그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한국 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이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와 후원 계약을 5년 연장했다.아디다스는 "손흥민과 후원 계약을 5년 연장했다"면서 "계약 기간은 2028년 7월 까지"라고 19일 밝혔다.손흥민은 독일 분데스리가 함부르크 시절이던 2008년 아디다스와 처음 후원 계약을 맺었다. 이번 연장으로 20년의 장기 파트너십을 이어가게 된 셈.아디다스는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나스르)처럼 현역 선수가 스포츠 브랜드와 20년 이상 스폰서십 계약을 맺은 경우는 매우 드물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호날두의 발끝은 쉽게 무뎌지지 않는 모양새다. 올해 50번째 득점포를 가동하며 팀을 컵대회 4강에 올렸다.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소속팀 알나스르는 12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소재 알샤바브 클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 사우디 킹컵 8강전서 알샤바브를 5-2로 제압했다.이날 주장 완장을 차고 경기에 나선 호날두는 후반 29분 오타비오의 패스를 받아 골대 정면에서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팀의 네 번째 골을 뽑아냈다.호날두가 골 맛을 본 건 2023년 들어 이번이 50번째다. 전성기에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유럽 무대를 떠난 메시와 호날두가 사우디서 '메호대전'을 펼친다.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인터 마이애미는 12일(한국시간) 구단 SNS를 통해 "내년 2월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리는 친선 대회인 리야드 시즌컵에 참가한다"라고 밝혔다.내년 1월 29일 알힐랄과 맞붙고, 2월 1일에는 알나스르를 상대하는 일정이다.앞서 사우디프로축구리그의 투르키 알랄쉬크 회장도 "내년 2월 리야드에서 열리는 컵 대회에 마이애미를 초청해 알나스르와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라며 "이 경기의 이름은 '라스트 댄스'"라고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누구보다 득점에 대한 욕망이 큰 호날두가 페널티킥을 얻어내고도 주심의 판정이 잘못됐다는 어필을 해 화제다.사우디아라비아 프로축구 알 나스르는 28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소재 킹 사우드 유니버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조별리그 E조 5차전 경기서 페르세폴리스(이란)와 0-0으로 비겼다.알 나스르 소속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이날 선발 출전해 경기 시작 2분 만에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페널티 박스 안 혼전 상황에서 공을 잡기 위해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벨기에 공격수 루카쿠가 20분만에 4골을 몰아치는 화력쇼를 펼치며 유로 예선 역대 최다 득점 신기록을 썼다.벨기에는 20일(한국시간) 벨기에 브뤼셀 소재 보두앵 국왕 경기장에서 열린 유로 2024 예선 조별리그 F조 10라운드에서 아제르바이잔을 5-0으로 대파했다.이날 벨기에가 넣은 5골 중 4골은 최전방 공격수 로멜루 루카쿠가 해결했다. 루카쿠는 전반 17분 문전에서 제레미 도쿠의 크로스를 헤더 슛으로 연결해 첫 골을 뽑아냈다. 이어 전반 26분에는 티모시 카스타뉴가 골대 앞에서 머리로 떨군 공을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메시가 폭력적인 행동과 적반하장성 발언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반면, 호날두는 A매치 최다골을 다시 한번 경신하며 포르투갈의 승리를 이끄는 등 두 스타의 희비가 엇갈렸다.리오넬 메시의 아르헨티나는 17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라 봄보네라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남미예선 5차전에서 우루과이에 0-2로 졌다.이로써 지난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첫 경기 사우디아라비아전 패배 이후 계속되던 아르헨티나의 A매치 14연승이 깨졌다. 아울러 2021년 1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2022 카타르 월드컵서 우승을 차지하며 세계 정상에 올랐던 메시가 여덟 번째 발롱도르를 품었다.리오넬 메시는 31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23 발롱도르 시상식에서 남자 선수 부분을 수상했다.메시는 지난 시즌 리그와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등 트레블(3관왕)을 차지한 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함께 뛰었던 킬리안 음바페 등을 제치고 한해 최고의 축구 선수에게 주는 이 상의 주인공이 됐다. 이로써 메시는 통산 여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A매치 최다 출전 및 득점 기록을 보유 중인 호날두가 멀티골을 뽑아내며 포르투갈의 유로 예선 8연승을 이끌었다.포르투갈은 17일(한국시간)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제니차 소재 빌리노 폴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4) 예선 J조 8차전에서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를 5-0으로 완파했다.이로써 포르투갈은 유로 예선 8연승을 질주, 앞서 슬로바키아를 누르고 본선행 티켓을 따낸 것을 자축했다.반면, 3승 5패(승점 9)가 된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는 2위 슬로바키아(5승 1무 2패·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호날두가 알나스르 유니폼을 입고 ACL 데뷔골을 뽑아내며 팀의 2연승을 이끌었다.알나스르는 3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소재 알아왈 파크에서 열린 2023-2024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조별리그 E조 2차전 경기서 FC이스티클롤(타지키스탄)을 3-1로 제압했다.이날 경기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기다리던 ACL 데뷔골을 넣으며 특유의 호우 세리머니를 펼쳤다. 전반 44분 세닌 세바이에게 실점해 0-1로 끌려가던 팀을 패배 위기에서 구하는 동점골이었다.후반 21분 압둘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2023년 들어 치른 여섯 번째 A매치 만에 첫 승을 신고했다. 클린스만 감독으로서는 고대하던 데뷔승이기에 만족스러운 결과일 것이다. 그러나 목표로 내건 아시안컵 우승에 성공하려면 안주해선 안 될 결과이기도 하다.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3일(한국시간) 영국 뉴캐슬 소재 세인트 제임스파크에서 열린 A매치 평가전서 사우디아라비아에 1-0 신승을 거뒀다.이로써 한국은 2023년 들어 처음으로 A매치 승리를 챙겼다. 지난 2월말 부임한 클린스만 감독의 '5전 6기' 데뷔승이기도 하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포르투갈이 폭발적인 화력을 뽐내며 룩셈부르크에 치욕을 안겼다.포르투갈은 12일(한국시간) 포르투갈 아우만시우 소재 아우가르베 스타디움에서 열린 유로 2024 예선 J조 6차전 경기에서 룩셈부르크를 9-0으로 대파했다.이로써 포르투갈은 역대 A매치 최다 골 차 승리 기록을 새로 썼다. 아울러 20년 가까이 공격 핵심으로 활약 중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없이 이뤄낸 성과라 더욱 눈에 띄는 결과다. 호날두는 이날 경고 누적으로 출전하지 못했다.승점 3을 챙긴 포르투갈은 유로 예선 6경기 전승을 달리며 J조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호날두가 메시와의 오랜 라이벌 관계에 대해 "끝났다"라고 언급했다.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포르투갈은 오는 9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슬로바키아 브라티슬라바 소재 나로드니 푸트발로비 슈타디온에서 슬로바키아와 2024년 유로 2024 예선전을 치른다.이를 앞두고 호날두는 7일 현지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리오넬 메시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미국 EPSN, 포르투갈 헤코르드 등 외신에 따르면 호날두는 "유럽이 아니더라도, 메시는 메시의 길을 갔고, 나 역시 나의 길을 걸어왔다"면서 "축구 선수로서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김민재가 발롱도르 후보 30인에 포함됐다. 아시아 국적 수비수로서는 처음 있는 일이다.프랑스 축구 전문 매체 프랑스풋볼은 7일(한국시간) 2023년 발롱도르 후보 30명을 발표했다.발롱도르는 프랑스풋볼이 주관하는 상으로, 1년 동안 최고의 활약을 펼친 축구 선수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축구 선수로서 받을 수 있는 최고의 상으로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한다.이번에 발표된 명단에는 한국 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한국 선수가 발롱도르 후보에 이름을 올린 건 김민재가 네 번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손톱'이 통했다. 손흥민이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첫 경기서 해트트릭을 폭발하며 감독의 믿음에 부응했다.토트넘은 3일(한국시간) 영국 번리 소재 터프 무어에서 끝난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 경기서 번리를 5-2로 대파했다.이로써 토트넘은 개막 후 4경기서 3승 1무로 무패 행진을 달렸고, 번리는 3연패 수렁에 빠지게 됐다.이날 경기 주인공은 손흥민이었다. 그동안 왼쪽 측면 공격수로 출전해 중앙 지향적인 움직임을 가져가며 기회 창출에 주력했던 손흥민. 하지만 번리 상대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손흥민이 풀타임 활약한 토트넘이 본머스를 꺾고 개막 후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토트넘은 26일(한국시간) 영국 본머스 소재 바이탈리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 경기서 본머스를 2-0으로 꺾었다.이날 결과로 2승 1무가 된 토트넘은 승점 7로 개막 후 3경기 무패 및 2연승을 기록했다. 또 직전 라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전 2-0 승리에 이어 2경기 연속 무실점 승리다.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후반 중반 중앙으로 자리를 옮기며 본머스